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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월정사의 장관은 전나무 숲 아닌 '어울림 북치기'

기사입력 : 2018년09월23일 08:00

최종수정 : 2018년09월23일 08:00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⑭ 월정사 어울림 북치기

[편집자주] 지난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산지승원인 산사 7개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총 7곳의 산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뉴스핌은 7대 산사 외에도 한국의 사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30회에 걸쳐 한국의 사찰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평창=뉴스핌]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 강원도에서 가장 유명한 절이다. 월정사는 일주문부터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전나무 숲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해가 질 무렵 월정사를 찾았던 많은 여행객이 떠날 쯤 월정사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스님들이 오래되고 커다란 북을 치는 장면이다. 템플스테이에 머무는 사람들이라면 타종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여러스님이 번갈아 가면서 치는 북소리는 가슴까지 울린다. 스님들의 어울림 북치기를 감상해보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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