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주열 총재 주재...27일에도 대책반 회의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 중 금융 점검 회의(비공개)를 연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국제금융시장 상황 점검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윤면식 부총재와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공보관,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27일 '미 연준 FOMC 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도 예정돼있다. 허진호 부총재보 주재로 유상대 부총재보, 공보관,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7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7.12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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