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캄보디아 감정평가사협회와 감정평가 제도 조사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함께 추진한다.
2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이날 캄보디아감정평가사협회 킴행(KIM HEANG) 회장이 서울시 잠원동에 있는 협회를 내방했다.
이번 킴행 회장의 협회 내방은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감정평가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감정평가사협회와 '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내방에 따라 ▲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감정평가 및 보상 관련 제도 교류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 협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정평가제도가 해외에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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