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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劳动者在韩现状 天未亮人力市场大排长龙找工作

기사입력 : 2018년09월13일 09:17

최종수정 : 2018년09월13일 09:17

“今年工地的活真是少得可怜。”一名中国朝鲜族劳动者金某如是说。位于首尔九老区的一家人力市场,每天天还未亮就聚集着上千名等待做短工的劳动者。但因韩国经济持续低迷,这些劳动者的生计也愈发拮据,他们不得不更加勤奋地早起寻找工作机会。

凌晨寻找工作的劳动者【图片=网络】

据业界12日消息,在首尔南九老地铁站人力市场寻找短工的劳动者中,八成为中国人(朝鲜族和汉族)。

对于在工地的短工劳动者而言,中秋节前夕是最关键的时期,但今年相关领域却出现“僧多粥少”的局面。一名中国人李某说:“不要说中秋节前夕,现在韩国整体的建筑景气普遍低迷。以前每每这个时候,工地短工信息比比皆是,如今却十分冷清。”

经济的不景气还体现在工资上。据劳务中介发布的统计数据,从事钢筋等劳务的技工一天的工资为17-20万韩元(约合人民币1037-1220元),普通工种在10.3-15万韩元(约合人民币628-915元)之间。此外,对于工作的熟练程度、国籍等也成决定工资高低的重要因素。

一名劳动者向媒体抱怨道,在房价持续上涨的情况下,所从事的短工工资已连续10年徘徊在12万韩元。即使部分在工地工作的劳动者,工资也出现不同程度减少。

劳务中介负责人表示,在韩国建筑业处于第一梯队的三星建设和大林建设以前大举兴建住宅和办公楼,平均每天可招聘300余名短工,但现在则缩减至200名左右。前总统李明博和朴槿惠时期,政府大量开发土地,现在恐怕无地可建,明年短工的处境恐更加艰难。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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