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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 예금상품, '파킹통장'으로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15:53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15:53

'더 마니 드림 저축예금' 하루 맡겨도 연 최대 2.1%.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단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2.1%(비대면) 금리를 제공하는 아주저축은행의 예금상품이 인기다.

[CI=아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은 20일 "수시입출금 상품인 ‘더 마니 드림 저축예금’이 출시 한 달만에 판매액 340억원을 돌파했다"며 "단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2.1%(비대면) 금리를 제공하고, 복잡한 조건없이 예금잔액에 따라 금리 우대를 해주는 것이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주저축은행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예금잔액별 금리는 10만원 미만 1.6%, 100만원 미만 1.7%, 500만원 미만 1.8%, 1000만원 미만 1.9%, 1000만원 이상 2.0% 금리다. 여기에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추가로 0.1%포인트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더 마니 드림 저축예금’은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새롭게 선보인 상품”이라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을 때까지 높은 금리를 챙기는 파킹통장으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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