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교학교장 간담회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초·중·고학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가득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 왼쪽)이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밀양시청] 2018.8.20.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으로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간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밀양영화고 개교, 나노마이스터고 건립, 밀양수학체험마루 구축, 소프트웨어 체험실 구축 등 교육 인프라 조성에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교육예산도 해마다 확대하고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밀양행복교육지구를 조성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7기에는 밀양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 밀양’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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