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월배농협은 지난 18일 달서구 진천동 충성교회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윤재옥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도 함께 했다.
월배농협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월배농협] 2018.08.20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월배농협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의견수렴, 조합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창립 49주년을 맞이한 월배농협은 화합과 소통, 변화와 혁신, 사랑과 봉사, 협동조합 원칙 실천으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도농상생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월배농협 모든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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