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코스닥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디젠스는 지난 14일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는 공시 영향으로 전일대비 29.83%(355원) 폭락한 8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정회계법인은 주요 계정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토범위의 제한을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밝혔다.
데코앤이와 에스마크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는 공시 영향 이유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창산업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경창산업은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0억7966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