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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효과' 정의당 지지율 12.5%...최고치 경신, 원내 3당 입지 굽히나

영결식 열렸던 27일에는 15.5%까지 상승

  •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13:21
  • 최종수정 : 2018년07월30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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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채윤 채송무 기자 =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을 잃은 정의당이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정의당의 정당지지율은 12.5%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의당 창당 후 최고치인 7월 2주 차 11.6%를 넘어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6%포인트 오른 44.0%이었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0.3%포인트 오른 18.6%이었다.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오른 7.0%, 민주평화당은 0.3%포인트 하락한 2.9%이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장 영결식이 열린 가운데 의원회관 내 고인의 사무실 문에 사진 등이 붙어 있다. 2018.07.27 kilroy023@newspim.com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열렸던 27일에는 15.5%까지 상승하는 등 나흘 연속 상승하며, 처음으로 15%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정의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수도권, 3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 이념 성향에서 지지율 상승이 이뤄졌다. 특히 호남(15.3%), 30대(15.1%)와 50대(15.1%)에서는 15%대 지지율을 기록,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40대(18.4%)와 진보층(19.9%)은 20%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a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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