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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뒤셀도르프의 미래는 '미디어하펜'에서 시작된다

기사입력 : 2018년07월28일 16:25

최종수정 : 2018년07월28일 16:26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독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독일 가이드북에도 누락돼 있을 정도로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퀼른(Köln)과 차량으로 30여분 정도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지만 퀼른에 가려져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뒤셀도르프는 전세계에서 패션박람회를 처음 열었으며 아직도 꾸준하게 패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저력있는 도시다. 또한 라인강을 사이에 두고 고풍스러운 옛 건물과 미래형의 현재건물들을 조화롭게 지어내 미래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아버지, 어머니, 아이 건물로 알려진 건축물로 대표되는 미디어하펜(MedienHafen)지역을 중심으로 뒤셀도르프의 미래가 시작됐다. 하펜은 항구라는 의미로 이 곳의 지금의 모습을 갖게까지 뒤셀도르프에서 프로젝트로 심혈을 기울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미디어하펜의 건물을 가까이 봐도 강 건너 멀리서 봐도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으로 멋진 건축물을 즐겨보자.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미디어하펜의 아버지, 어머니, 아이 건축물과 뒤셀도르프 타워. 아이는 가운데 반짝이는 건물이지만 누가 아버지고 어머니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미디어하펜의 흰 건축물과 뒤셀도르프 타워가 조화롭게 보인다.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가장 반짝이는 재질로 만든 아이 건출물. 곡선으로 건물이 만들어져 가우디를 연상 시킨다.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독일을 대표하는 벽돌로 지어진 미디어하펜건축물 아래는 레스토랑이 자리해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강 건너편에서 본 미디어하펜의 모습.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강 아래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자리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이곳의 정취를 만끽한다. 2017.07.25. youz@newspim.com

 

[독일 뒤셀도르프=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강을 바라보면 놓여있는 계단에 시민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앞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2017.07.25. youz@newspim.com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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