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3일 대학 본관 제1 세미나실에서 여성재취업과정(3D피규어디자인 및 프린팅) 졸업작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된 3D피규어디자인 및 프린팅과정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사람이나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하는 기술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백상엽 교무기획처장(첫번째 줄 오른쪽 세번째)이 23일 대한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여성재취업과정 졸업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제공] 2018.7.23. |
작품전시회에는 18명의 수료생이 제작한 72종의 피규어가 전시됐다.
이날 작품 전시회 및 수료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문화공감센터 정태성 부센터장이 참석해 여성재취업과정 수료생들에 대해 총 36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전달했다.
또 창원캠퍼스의 산학협력업체인 ㈜우아에서 우수 수료생에 대해 상품을 전달했다.
백상엽 교무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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