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사진=키움HTS] |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업을 하고 있는 유에스티로 이날 전거래일 대비 2250원(+29.88%) 오른 9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업계에서는 유에스티가 연이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반등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에스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1~14%의 낙폭을 보였다가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한 최근 ‘2차전지 중심 친환경차섹터의 시장주도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스틸 업체 황금에스티 자회사로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차전지 분리막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분리막을 개발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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