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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오늘 1시반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회의

삼바 인사 제외, 금감원 관계자들만 불러
내주 최종 결론 앞두고 양측 접점 모색

  • 기사입력 : 2018년07월12일 08:52
  • 최종수정 : 2018년07월12일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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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김민수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중인 증권선물위원회가 금융감독원과 최종 의견 조율을 위해 오늘 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달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증권선물위원회 회의 모습.2018.06.07 yooksa@newspim.com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관 산하 증선위가 이날 오후 1시30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임시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한 다섯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는 증선위의 수정 조치안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금감원 입장을 다시 한 번 듣고 증선위의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제외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늘 임시회의가 열리는 것이 맞다”라며 “18일 정례회의 전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간 증선위와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한 제재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5월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고의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분식회계를 했다는 내용의 감리 조치안을 증선위에 제출했다. 이에 증선위는 ‘분식회계로 결론 내려면 2015년 이전 회계처리에 대한 금감원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금감원에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금감원은 원안대로 심의해달라며 사실상 증선위의 수정 요구를 거부했다. 금감원이 증선위의 보완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은 건 이례적이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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