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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내일 판문점서 유해송환 실무회담…방식·일정 논의

  • 기사입력 : 2018년07월11일 21:22
  • 최종수정 : 2018년07월11일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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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미국과 북한이 오는 12일 오전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송환 방식과 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들이 11일 전했다.

앞서 북미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6.25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오는 12일 갖기로 합의했다. 유해 송환을 위한 운구함 158개는 이미 지난달 하순부터 판문점에서 대기 중인 상태다. 이들 차량은 북미간 유해 송환 합의가 도출되면 곧바로 유해를 싣고 내려오게 된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4월 26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북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18.04.26

미군 유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면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되며, 이후 하와이에 있는 히컴 공군기지의 법의학 감정실로 보내져 신원 확인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국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난 2005년까지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은 629구의 유해에 대한 비용으로는 우리 돈으로 약 246억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는 유해를 거래하는게 아니라 발굴작업 등에 따르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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