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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亚航空“断食”事件发酵 飞机晚点引旅客不满

기사입력 : 2018년07월04일 14:38

최종수정 : 2018년07월04일 15:46

韩国韩亚航空餐食供应告急事件持续,不仅造成飞机大范围延误,更引发旅客们的口诛笔伐。对于以准时作为首要原则的航空业来说,韩亚韩空或因该事件降低公信力。

【图片=NEWSPIM】

据韩亚航空3日消息,截至当天下午1时,有一架国际航班因餐食供应问题延迟1个小时起飞,另有14个航班未提供餐食。

韩亚航空虽在2日表示将尽快解决飞机餐食供应问题,但从目前来看,韩亚航空“断食”事件恐陷入长期化。

数据显示,发生韩亚航空餐食共饮问题的1日,在80个航班中共有51个航班延误。次日的75个航班中,共有10个航班延误。其中,1日的36个航班未向旅客提供餐食,2日未提供餐食服务的航班共28个。

随着事件持续发酵,搭乘韩亚航空航班的旅客难掩不满情绪。乘客A某向媒体表示:“这是我头一次听说因未准备餐食导致飞机延误,实在太荒唐。飞机延误打乱了我的旅行计划。”

也有旅客通过SNS表示,即使在飞行12个小时的长途航班也发生餐食供应告急问题,希望韩亚航空做出合理解释并给予赔偿。

在这个事件中,空乘扮演着重要角色,他们夹在航空公司和旅客之间。面对这种情况,空乘们“哑巴吃黄连,有苦说不出”。某匿名职场人交流软件上,一名韩亚航空空乘表达了自己的心声,称因为此事承受巨大压力。

为了安抚民愤,韩亚航空以社长金秀天的名义在官网上发布了道歉信,承诺将尽快解决飞机餐食问题。

韩亚航空道歉信【图片=韩亚航空截图】

事件的起源来自名叫Sharp Do & co的韩国小型餐饮企业。韩亚航空与该企业签约,但企业因经验不足,无法满足韩亚大量的餐食需求。目前,韩亚与4-5个飞机餐食企业进行合作。

据悉,Sharp Do & co平均每天的餐食供应量为3000份,但韩亚的需求达到2-3万份。若想达到这一标准,公司应从各方面进行整改。对此,韩亚航空方面表示,飞机餐食供应问题将在一两天得到解决。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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