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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한국어 10주년 기념 '노트르담 드 파리'…2인극 재탄생 연극 '리차드 3세'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연출가의 독특한 재해석, 연극 '리차드 3세'

  •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09:01
  •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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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이번 주말에는 프랑스의 매력에 빠져보자.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연출가의 독특한 2인극 '리차드 3세'를 소개한다.

◆ 한국어 버전 10주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세계 25개국, 3000회 이상 공연, 1200만 명 이상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 올해 한국어 버전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는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사, 오페라를 기초로 작곡된 수려하고 웅장한 51개 넘버는 작품의 가장 큰 매력. 또 현대무옹,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를 접목한 안무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화, 최재림 등 캐스팅 라인업도 힘을 싣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8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단 2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연극 '리차드 3세'

연극 '리차드 3세' [사진=Tristan Jeanne-Vales]

'리차드 3세'는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가장 내력적인 악인으로 불린다. 프랑스 연출가 장 랑베르-빌드(Jean Lambert-wild)가 연출 및 배우로 출연한 연극 '리차드 3세'는 단 2명이 40여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을 표현한다. 어릿광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무대를 통해 그동안 '리차드 3세'에서 볼 수 없었던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 광대극으로 풀어낸다.

장 랑베르-빌드는 스스로를 '리차드 3세'라 여기는 광대로, 로르 올프는 그와 엮이는 여인들과 버킹엄 등 수족들을 연기한다. 공동 연출가 로랑조 말라게라는 "장 랑베르-빌드의 무대 기술은 극에 기묘함을 불어 넣어주는 동시에 놀랍도록 예스러운 느낌을 더한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극 '리차드 3세'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단 3일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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