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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본사-가맹점協, 첫 공식 면담가져… "정식 입장 청취"

가맹점協 10대 요구사항 전달.. 본사, 답변 약속

  • 기사입력 : 2018년06월22일 09:32
  •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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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본사와 bhc가맹점협의회가 1차 공식 면담을 가졌다. 본사가 공식적으로 가맹점협의회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조만간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hc본사와 전국 bhc가맹점협의회는 전날(21일) 첫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중재로 마련된 자리다. 양측은 비공식 만남은 몇 차례 가졌으나 해법을 찾기 위해 본사와 협의회가 공식적인 면담 자리를 가진 건 처음이다. 

공정위 측은 지난 15일 bhc 본사와 면담을 통해 협의회와 대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일주일도 안돼 첫 공식 면담이 이뤄진 셈이다. 다만 면담에 대한 성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가맹점협의회는 1차 집회에서 언급한 내용을 재차 본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는 추후 그에 대한 답변을 내놓기로 약속했다고 전해졌다.

협의회는 지난달 23일 개최한 설립총회 및 1차 집회에서 본사에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었다. 주요 내용은 ▲주요 공급품목 원가내역과 주요 품목별 마진율 공개 ▲2015년 이후 부당이익내역 공개 ▲외국계 사모펀드가 회수 또는 투자자금을 상환한 자금내역 공개 ▲본사 주요 관계자의 주식공여 및 배당내역·인센티브 공개 등이다.

당시 협의회는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이달 30일까지 제시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공식적인 면담이 이뤄진만큼 이달 내 본사가 관련 답변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bhc본사 관계자는 "앞서 비공식 면담은 몇 차례 진행한 바 있다"면서 "가맹점협의회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마련해 소통 창구는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bhc 가맹점협의회가 설립 총회 및 1차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참고) <사진=뉴스핌>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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