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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5일 긴급이사회 개최…월성 1호기 조기폐쇄 가닥

오후 경영현안 간담회서 공식화할듯

  • 기사입력 : 2018년06월15일 12:01
  • 최종수정 : 2018년06월15일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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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월성원전 1호기의 조기폐쇄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재훈 사장이 직접 경영현안 간담회를 갖고 이사회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사회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판단하에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월성 1호기 조기폐쇄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었으며 안전성 우려와 함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법원에서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이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판결한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수원이 현재 항소심를 진행 중이다.

월성원전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측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와 안전성, 경제성 등을 이유로 조기폐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면서도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모든 법적인 책임을 물겠다"면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적지 않은 후유증이 예상된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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