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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주선 등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체제 전환

"지방선거 참패 대한 책임"…비대위원장에 김동철

  • 기사입력 : 2018년06월15일 11:44
  • 최종수정 : 2018년06월15일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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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한다고 밝혔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는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뒤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주주의는 책임 정치라고 생각한다. 책임은 단호해야 한다"며 "표결은 아니지만 최고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저와 함께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대위원장은 김 원내대표가 겸하기로 했다"며 "차기 전당대회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개최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단 1명의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에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전날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도 이날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한 뒤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유승민 전 공동대표./ 최상수 기자 kilroy023@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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