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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나눔 사업, 올해부터 세종도서 사업과 분리

한국문화예술위, 시·소설·수필 등 500여 종 도서 선정·보급처에 전달

  • 기사입력 : 2018년06월14일 09:26
  • 최종수정 : 2018년06월14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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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문체부)는 14일 '문학나눔(우수문학도서 선정·보급)' 사업을 2018년부터 세종도서 사업과 분리, 통합 이전으로 환원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문학나눔 사업'은 2014년 세종도서로 통합, 시행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문예위)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국고예산 55억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국내에서 이미 발간됐거나 앞으로 발간될 예정인 초판 문학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다. 시, 소설, 수필, 평론·희곡,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500여 종의 도서를 선정하고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 약 3200개 공공도서관과 지역문학관 등 보급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도서 선정과 보급 등 '문학나눔 사업'의 구체적인 사항은 6월 말(1차)을 시작으로 2~3차례 걸쳐 문예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분리·환원되는 '문학나눔 사업'에서는 단순히 우수문학도서의 선정과 보급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선정한 우수 문학도서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며 "대국민 문학 향유권을 높이고 문학진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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