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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020년까지 모든 매장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중단"

  •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0:03
  •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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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이케아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이케아 매장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11일 지역 사회와 지구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실천하기 위한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케아는 오는 2030년까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등 3개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케아는 자원순환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이케아 매장과 레스토랑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 하겠다고 발표했다.

생산이 중단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빨대, 접시, 컵, 냉동보관용 백, 쓰레기봉투, 플라스틱 코팅 종이 접시·컵 등이다. 또한 이케아 그룹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29개국의 모든 레스토랑과 비스트로, 카페에서도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숟가락, 음료 젓개, 접시 등을 볼 수 없게 된다.

이케아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오는 2020년 1월까지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케아는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이케아 모든 제품 디자인 시 재생 또는 재활용 가능 소재만 사용 ▲식물성 기반 이케아 푸드 메뉴 다양화 ▲이케아 온실가스 발자국 제품당 평균 70% 감축 ▲2025년까지 이케아 그룹 내 소비자 배송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달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토르비에른 뢰외프(Torbjörn Lööf) 이케아 그룹 CEO는 ”이케아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모든 제품에 소재와 자원을 더욱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추후에도 재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부터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케아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이케아 매장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케아>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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