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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망천' 논란..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정태옥, 정계 떠나라"

  • 기사입력 : 2018년06월10일 13:46
  • 최종수정 : 2018년06월10일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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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부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유 후보는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인천 시정을 이끌어온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 의원은 비겁하게 숨지 말고, 자신의 망언에 대해 인천시민 앞에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미 (정 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을 상실한 만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인천, 부천 비하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태옥 한국당 의원에게 정계은퇴를 요구하는 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2018.06.10. sunjay@newspim.com

유 후보는 또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천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할 것도 요구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결심을 하겠단 점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곳에서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으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곳으로 간다", "인천은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언급,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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