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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핵실험장 폐기, 완전히 확인 가능해야"

  • 기사입력 : 2018년05월15일 10:08
  • 최종수정 : 2018년05월15일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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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환영하지만 사찰을 통해 폐기 사실을 완전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무부는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 계획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38노스]

최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갱도 폭파 방식으로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다만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에서 핵심적으로 밟아야 할 단계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영구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폐쇄하며, 사찰을 통해 이를 완전히 확인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북핵협상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비핵화 협상에서 점진적·단계적 접근은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덤스는 "미국은 북한이 매번 조치를 취할 때마다 양보를 해주는 것(making concessions)에 관심이 없다"며 "우리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대북 경제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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