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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에서 만나는 캐나다 로키, 눈부신 겨울 놀이터

기사입력 : 2018년02월16일 15:00

최종수정 : 2018년02월16일 15:00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캐나다 로키의 신비한 설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메리카 대륙의 줄기를 형성하는 로키산맥 중 캐나다에 해당되는 부분을 캐네디언 로키라고 부른다.

캐나다관광청과 알버타관광청이 함께 지원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덮여 거대하고 눈부신 겨울 놀이터로 변신하는 캐나다 로키의 풍광과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기는 모습을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한다. 

배정남과 뭉쳐야 뜬다 멤버들 <사진=뭉쳐야뜬다 제공>

캐나다 로키편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유명한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뿐만 아니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겨울이 되면 신비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호수 등 겨울 캐나다 로키 여행의 새로운 지역의 풍경이다. 또 파이팅 넘치는 상남자 배정남이 게스트로 합류해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체험이다.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때묻지 않는 야생의 세계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곳이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해 아이스 워킹, 아이스 클라이밍, 개썰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겨울에는 얼어 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 크로스 컨트리 스키, 말이 끄는 썰매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캘거리는 캐나다 로키 여행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로키산맥 기슭 해발고도 1,048m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광활한 대평원이, 서쪽으로는 웅장한 로키산맥이 펼쳐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캘거리의 랜드마크인 191m 높이의 캘거리 타워 전망대에 올라서면 캘거리 시내와 로키산맥의 경관, 대평원의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 (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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