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한국거래소의 아이폰X향 OLED패널 공급계약 체결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2017년 신제품인 아이폰X에는 당사가 올해 패널을 공급하지 않았다"며 "추후 아이폰X향 공급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28일 답변했다.
이어 회사측은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상 패널 공급 물량 혹은 패널 가격 등은 변동 가능성이 높아서 단일 판매계약으로 보기 어려우며, 향후에도 수시 공시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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