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5150원(29.86%) 오른 2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분을 보유한 '티슈진'이 기업공개를 추진중인 가운데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기업인 티슈진은 지난 17일과 18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코오롱 그룹의 자회사로 코오롱이 31.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코오롱생명과학(14.37%), 코오롱글로벌(0.65%)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