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상신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6600원)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신전자는 1만6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상한가인 2만2000원에 첫 날 거래를 마쳤다. 오늘도 장 초반 치고 오르며 곧바로 상한가를 찍었다.
상신전자는 1982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업체로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EMI필터를 생산중이다. 주 고객사는 LG전자와 삼성전자로 합산 매출 비중은 약 80% 수준이다.
또한 코스피 제일파마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5%(9450원)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이더블유케이는 29.86%(1660원) 오른 7220원에 마감됐다. 코스닥 국일제지는 29.82%(133원) 오른 5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