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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위싱턴, 컵스에 5대0승 ‘2승2패‘... LA다저스와 격돌팀 13일 결정

기사입력 : 2017년10월12일 09:25

최종수정 : 2017년10월12일 09:25

[MLB] 위싱턴, 컵스에 5대0승 ‘2승2패‘... LA다저스와 격돌팀 13일 결정. <사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위싱턴, 컵스에 5대0승 ‘2승2패‘... LA다저스와 격돌팀 13일 결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승자가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0월12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5-0으로 완승, 시리즈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날 워싱턴은 3회초 트레이 터너가 2루타를 쳐낸후 폭투로 3루에 안착한후 짐머맨의 타구가 유격수의 실책으로 이어져 선취점에 성공했다. 이후 8회초 2사 만루서 마이클 A. 테일러가 만루 홈런을 터트리는 등 5득점, 쐐기를 박았다.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106개의 공을 던져 7이닝 3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제압했다. 이후 불펜 라이언 매드슨과 션 두리틀이 타선을 봉쇄했다. 13일에 열리는 5차전 승자팀이 LA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에서 탈락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존 패럴 감독(55)을 경질했다. 패럴 감독은 2013년 보스턴 감독을 맡자마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지만 2년 연속 조기탈락으로 해임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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