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셀트리온이 연휴가 끝난 첫 거래일인 1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3.03%오른 1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코스피 이전 상장 결정을 앞두고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이날 사흘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또 트룩시마와 램시마SC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가 사실상 확정적이고, 램시마SC 제형의 시장 독점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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