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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B, 고미 다카노리에 1R TKO승 2연승 ... 임현규·전찬미는 판정패

기사입력 : 2017년09월23일 12:48

최종수정 : 2017년09월23일 12:52

[UFC] 김동현B, 고미 다카노리에 1R TKO승 2연승 ... 임현규·전찬미는 판정패. <사진= UFC>

[UFC] 김동현B, 고미 다카노리에 1R TKO승 2연승 ... 임현규·전찬미는 판정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동현B가 1라운드 TKO승으로 2연승을 작성했다.

‘마에스트로’ 김동현B는 9월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117서 고미 다카노리(39)를 상대로 1분 30초만에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일본의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 초대 –73kg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는 TFC 초대 라이트급(-70kg) 챔피언 김동현B를 상대로 초반 한방을 노렸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김동현은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 끝내버릴 것이다”라고 호언했던 것처럼 초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미를 공략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들은 초반 탐색전 끝에 서서히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1분30초만에 김동현은 고미를 오른손 펀치로 쓰러 트린후 연이어 펀치를 강타,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김동현은 2연승을 획득, 그의 바람대로 UFC 재계약에 파란불을 밝혔다.

언더카드 경기서 임현규는 3연패, 전찬미는 2연패를 기록했다.

언더카드 웰터급 매치서 신예 아베 다이치(일본)와 겨룬 임찬규는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로써 임참규는 2015년 닐 매그니에 이어 2016년 8월 UFC 202에서 마이크 페리에 패한데 이어 3연패 늪에 빠졌다. 통산 전적은 13승7패.

전찬미도 UFC 첫승에 실패했다.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전찬미가 UFC 무대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언더카드 여성 스트로급에 출전한 전찬미는 콘도 슈리를 상대로 1-2로 판정패했다. 전찬미는 지난 2017년 6월 UFC 데뷔전에서 J.J.알드치치에게도 판정패한 데이어 UFC에서 연이어 웃지 못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현B, 전찬미, 임현규. <사진= SPOTV NOW>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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