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햄버거에 감자튀김이 없으면 섭섭하죠. 하나 가득 들어있는 감자튀김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최근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자신을 패스트푸드회사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놀라운 비밀을 언급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A사에서 일했을 때 손님에게 숨긴 비밀이 있나"라고 질문했고 전 직원은 "감자튀김을 담을 때 상자 밑부분을 접어 올린다. 그러면 부피도 커 보이고 감자튀김도 덜 넣을 수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그는 "상자 밑을 접을 때 손님들에게 들키면 안 된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 상자 밑을 접는 연습부터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A사 측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다. 우리는 그 어떤 속임수나 비밀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항상 엄격한 과정과 규칙을 가르친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제 감자튀김을 먹을 때 상자 밑을 한번 볼 것 같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thesun.co.uk,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