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2350선을 재탈환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09%, 코스닥 지수도 0.32%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37%), 전기전자(2.52%)이 강세였고, 섬유의복(-2.93%), 운수장비(-2.37%)은 약세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18일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가 0.21%를 기록한 반면 배당주식형 펀드는 -0.18%의 마이너스 수익을 보였다. 일반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14%, -0.04%의 수익률에 머물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96개 중 108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994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삼성KODEXIT하드웨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35%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