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방통위) 4기 부위원장에 허욱(55) 상임위원이 선출됐다.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 |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기 방통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허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허 부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허 부위원장은 "방통위가 시대적 과제인 방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방송통신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에 임명됐으며 CBS 보도국 기자 출신이다. 동사에서 경제부·기획조정실 등을 거쳤으며 CBSi 대표이사, 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