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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되는 색상과 조화 강조한 가방
블랙 화이트 카라멜 등 7가지 색상
[뉴스핌=장봄이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가 듀에토 백을 내놓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유통하는 지방시는 듀에토 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듀에토 백은 각기 다른 질감의 가죽, 대비되는 색상의 아름다운 조화를 강조한 가방이다. 이탈리아어로 2중주를 뜻하는 '듀에토'에서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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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 '듀오토 백' 이미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번 제품은 가을·겨울 시즌의 새로운 백 컬렉션으로 크로스 형태로 매거나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크로스바디 스몰백이다. 독특한 질감의 염소 가죽과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잘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카라멜과 같은 무난한 색상과 이번 시즌 주요 색상으로 꼽히는 카나리아 옐로, 브라이트 핑크, 베이비 블루까지 총 7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27만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방시의 듀에토 백은 이달 말부터 전국 지방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