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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일 지구가 망해도 우리는 키스한다

기사입력 : 2017년06월13일 09:16

최종수정 : 2017년06월13일 09:16

[뉴스핌=김세혁 기자] 리포터는 떠들거나 말거나 키스에 열중하는 커플 영상이 눈길을 끈다.

화제의 동영상은 최근 열린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스탠리컵 2016~2017 시즌 결승전 직후 상황을 담았다. 올 시즌 스탠리컵에서는 내슈빌 프레더터스가 피츠버그 펭귄스를 4승2패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포츠채널들은 거리로 몰려 나와 기쁨을 나누는 내슈빌 팬들의 열광적 순간을 취재했다.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은 리포터는 엄청난 함성을 뒤로 하고 경기 결과를 전하기 위해 애썼다.

너무나도 키스에 열중하는 커플 <사진=유튜브 캡처>

흥미로운 것은 리포터 뒤로 보이는 커플. 한눈에 봐도 내슈빌 팬인 두 사람은 리포터가 무슨 말을 하든 키스에 푹 빠져 웃음을 준다. 흥에 겨운 일부 팬들이 리포터 뒤에서 장난을 쳤지만 커플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리포터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은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됐다. 영화에나 나올 뜨거운 키스 신을 생방송으로 지켜본 뉴스 진행자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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