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업무 스트레스, 사무실내 '고양이'로 힐링

  • 기사입력 : 2017년06월08일 16:57
  • 최종수정 : 2017년06월12일 17:53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구글플러스구글플러스

[뉴스핌=송유미 미술기자] 우리나라 못지 않은 워커홀릭(workaholic)인 일본에서 근무시간이 길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치료법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고양이입니다. 도쿄에 위치한 IT회사인 Ferray의 작은 사무실에서 9마리의 솜뭉치같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먹고 자고 돌아다닙니다.

<사진=AFP-JIJI>

 

<사진=AFP-JIJI>

Ferray 대표 후쿠다 히데노부(Hidenobu Fukuda)는 2000년도 한 직원의 요청으로 '오피스캣' 정책을 도입해 직원들이 자신의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후쿠다 대표는 직원들에게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하는 사람에게 한달에 5,000엔(45달러)을 주겠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진=AFP-JIJI>

일본내 다른 회사들도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기 위해 사무실에 동물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라클사의 캔디(Candy)라는 강아지는 '인사와 치유의 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991년부터 '오피스도그'를 키웠고 캔디는 네 번째 입니다. 캔디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Pasona Group은 2011년 2마리의 염소와 2013년 2명의 알파카를 전임 직원으로 '고용'했습니다. 어느정도는 '치유 목적'으로 말이죠.

도쿄에는 고양이 애호가가 늘면서 등록 된 고양이 카페가 약 60곳에 달합니다.

<사진=AFP-JIJI>

Ferray에서 일하는 에리 이토(Eri Ito)는 동물만의 사람을 위로하는 느낌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합니다. 이토는 옆에서 그저 잠을 자는 고양이들과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사진=AFP-JIJI>

후쿠다 대표는 사무실에 고양이가 있어서 생기는 단점도 지적했습니다. 때로는 고양이가 전기 위에 올라가 통화를 끊거나, 컴퓨터를 끄고 스위치를 밟는다고 합니다.

<사진=AFP-JIJI>

 [뉴스핌 Newspim] 송유미 미술기자 (yoomis@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구글플러스구글플러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