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청와대 부대변인에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유력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고 전 아나운서는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대변인을 맡았었다.
앞서, 고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2월 KBS를 퇴사했다.
대선 당일인 지난 9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이 "무척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국민인 우리들의 자존심을 지켜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고민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