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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차전 합계 4-2로 결승행... 유벤투스와 맞불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05:43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05:46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차전 합계 4-2로 결승행... 유벤투스와 맞불. <사진= 레알 마드리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 유벤투스와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1-2로 졌지만, 1,2차전 합계 4-2로 결승에 진출했다.

호달두의 해트트릭으로 1차전을 3-0 완승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필사적인 저항에 시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반 12분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사울이 코케가 올린 크로스를 이어 받아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 시켰다.

이후 3분후 추가골로 아틀레티코는 절박함으로 그 바람을 성공 시키는 듯했다.. 바란이 토레스와의 볼 경합중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은 나바스가 지킨 레알의 골대를 허물었다. 그리즈만의 슛은 골키퍼 나바스의 손에 맞았으나 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전반 막판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의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벤제마가 골대 왼편에서 크로스한 볼을 이스코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 오블락이 지킨 아틀레티코의 골망을 허물었다.

후반 들어 아틀레티코는 가메이로 등을 투입, 추가골을 노렸으나 가메이로와 그리즈만의 슛이 골키퍼 나바스의 선방에 막히는 등 끝내 극적인 반전을 이루지 못한채 그대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통산 12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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