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상장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우수했고 대북 리스크가 낮아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81%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0.74% 하락했다. 업종 기준으로 증권(7.46%), 전기전자(7.17%) 등은 비교적 강세를, 의약품(-1.12%), 통신업(-2.14%) 등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8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27% 상승했다.
유형별로 K200인덱스펀드가 3.4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2.39%, 2.08% 상승했다.
혼합형펀드 소유형 가운데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1.65% , 0.56% 올랐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27%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가 8.12%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