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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LB 5경기 연속 세이브 'ERA 5.59' ... 테임즈 또 삼진 처리 1이닝 2K 무실점, STL은 3연승

기사입력 : 2017년04월24일 07:18

최종수정 : 2017년04월24일 07:18

오승환, MLB 5경기 연속 세이브 'ERA 5.59' ... 테임즈 또 삼진 처리 1이닝 2K 무실점, STL은 3연승. <사진=AP/뉴시스>

오승환, MLB 5경기 연속 세이브 'ERA 5.59' ... 테임즈 또 삼진 처리 1이닝 2K 무실점, STL은 3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테임즈와의 대결에서 또 승리하며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작성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5)은 24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말 무사1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고 평균자책점(ERA)는 6.23에서 5.59로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등판한 조나단 브록스톤이 솔로포를 허용하고 키온 브록스턴까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게 되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4-2로 앞서다 8회초 2점을 추가해 6-2로 승기를 잡은 상태였다.

오승환은 이 상황에서 등판, 선두타자 에르난 페레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3경기 연속 등판한 여파였다. 이후 대타 도밍고 산타나를 4구만에 삼진으로 돌려 세운 오승환은 조너선 빌라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한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사 1,3루 상황서 오승환은 테임즈와 맞대결을 벌였다. 오승환은 첫 대결에 이어 이번에도 삼진으로 처리했다. 시속 149㎞ 직구였다. 이후 오승환은 라이언 브론을 뜬공으로 처리, 세인트루이스의 시즌 3연승을 지켰다.

한편, 밀워키의 테임즈는 5타수 1안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359.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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