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 '바나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를 언급한 장면 <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복면가왕' '바나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5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흥부자댁'에 아쉽게 패한 '바나나'의 정체는 가수 박선주로 밝혀졌다. 박선주는 1라운드에서 남편이자 셰프 강레오와 듀엣 대결을 했다.
MC 김성주는 "남편을 꺾고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라고 말했고 박선주는 "상대편이 떨어져서 이렇게 마음 아파보긴 처음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복면가왕' '바나나' 박선주는 "듣기론 듀엣 연습할 때도 남편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고 들었다"란 김성주의 질문에 수줍어했다.
강레오는 아내가 노래 연습할 때 옆에서 하트 뿅뿅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바나나' 박선주는 "오랫동안 기억할 너무 예쁜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