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윤정수가 찰스 바빈스키가 준 갈릭 커피를 시음한 장면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에 속았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배우 임형준이 의뢰한 윤정수의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커피 광고를 찍었다. 윤정수는 찰스 바빈스키에 "몇 살이냐"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찰스 바빈스키는 "33살"이라고 답했고 윤정수는 "나는 46살이다. 베리 브라더"란 엉뚱한 영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정수는 찰스 바빈스키가 만든 갈릭 커피를 시음한 뒤 당황하며 괴로워했다. 이때 찰스 바빈스키의 팬은 "괜찮다. 맛있다"란 반응을 보였고 윤정수는 눈이 휘둥그레해져 폭소를 유발했다.
윤정수는 갈릭커피를 마신 뒤 표정관리를 못했고 결국 임형준은 "형, 표정 관리 좀 해"라고 눈치를 줬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