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모델, 색상별 재고 불균형 때문
[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전자가 사전구매자들의 '갤럭시S8' 시리즈 개통 기간을 기존 24일에서 30일까지 연장한다.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스퀘어에서 사전예약 고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개통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22일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구입자의 개통기간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공지했으나 일부 매장에서 모델·색상 등 고객선호도에 따라 매장별 재고 불균형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개통기간을 늘린다고 밝혔다.
갤럭시S8+ 128GB 모델은 기존과 같은 5월 말까지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8은 사전예약 개통 첫 날인 지난 18일 26만대 개통실적을 올렸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예약건수는 총 100만4000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