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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맨유, 후반막판 동점골 허용 안더레흐트와 1대1 무승부(8강 1차전)

기사입력 : 2017년04월14일 05:55

최종수정 : 2017년04월14일 05:55

[유로파리그] 맨유, 후반막판 동점골 허용 안더레흐트와 1대1 무승부(8강 1차전). <사진= 맨유>

[유로파리그] 맨유, 후반막판 동점골 허용 안더레흐트와 1대1 무승부(8강 1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선제골을 가볍게 일궈냈지만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서 안더레흐트와 1-1로 비겼다.

즐라탄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맨유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펴 나갔다. 선제골은 미키타리안이 전반 36분 성공 시켰다. 발렌시아가 골대 오른편에서 크로스한 볼을 래쉬포드가 문전에서 슈팅했다. 이 볼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 나왔다. 이때 미키타리안은 골대 왼편에서 슛, 골로 연결 시켰다.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돋보인 골이었다.

후반 들어 무리뉴 맨유 감독은 18분에 마샬 대신 린가드, 후반 29분 래쉬포드 대신 펠라이니를 투입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펠라이니의 후반 35분 강하게 오른발 슛으로 차낸 슈팅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흐른데 이어 2분뒤 포그바가 즐라탄의 패스를 받아 슛을 차냈으나 이 역시 골대를 외면했다.

승리의 여신이 맨유로 굳혀지던 순간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만회골을 노리던 안더레흐트가 후반 41분 덴동커의 헤딩슛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골키퍼 데 헤아가 솟아 올랐지만 골은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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