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무한도전'에 출연한 박보검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박보검이 '무한도전'에서 센스넘치는 3행시를 보여줬다.
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 편으로 꾸며져 박보검이 출연했다.
박보검은 "'무한도전'에 출연하니 어떠냐"란 질문에 "영광이다. 나는 아예 생애 첫 MBC 출연이고, 그것도 '무한도전'이어서 정말 영광스럽다. 예능을 정말 못한다. 말주변이 없다. 많이 배워가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박보검에 댄스 신고식을 부탁했고 박보검은 "대학 전공이 뮤지컬과였다. 음악도 준비됐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박보검' 3행시 주문에도 그는 "박보검이 왔습니다. 보검이가 왔습니다. 검나 보고 싶었습니다"란 센스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