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 이어 광주·부산·서울서 개최
8월말 하반기 설명회 예정
[뉴스핌=김규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하반기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대입설명회는 오는 20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25일 광주, 27일 부산, 다음달 11일 서울 총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하반기는 8월 말경 서울, 대전, 대구, 전북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강사들이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과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 학과,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성적표와 전공상담 결과표 등을 참고해 개인별 1: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시설명회 참석 전 대입정보포털(www.adiga.or.kr) 홈페이지에서 대학전공상담을 지원해 진로적성과 흥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 대입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홈페이지 또는 지역 꿈드림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