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은 19일 방송한 MBC '섹션TV연예통신'(섹션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MBC '섹션TV'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장혁이 '섹션TV'에서 딸을 위해 담배와 커피를 끊었다고 밝혔다.
장혁은 19일 방송한 MBC '섹션TV연예통신'(섹션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장혁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섹션TV' 리포터 박슬기는 장혁에 "분리수거를 꼭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분리수거는 어지간하면 제가 하려고 한다. 한 집안의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빠이고 누군가의 남편인데 제가 집에 있을 시간이 많이 없더라. 최소한 그것만은 하자는 주의다"라고 말했다.
'잠실 사랑꾼'이란 별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혁은 "막내 딸이 있는데 세 살이다. 뽀로로를 되게 좋아해서 '뽀 틀어줘'라고 하면 뽀로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내가 30세가 넘으면 제가 70이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 중에 제가 하고 있는 나쁜 것중 뭐가 있을까 했을 때 담배와 현장커피(믹스커피)였다. 그래서 둘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