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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정한 사회 만들 것"...대선 출마 선언

19일 오후 서울 마이크임팩트서 대선출마 선언식 열어
"4차산업혁명, 전문가와 직접 토론해 판단·결정해야"

  • 기사입력 : 2017년03월19일 15:32
  • 최종수정 : 2017년03월19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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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봄이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9일 공정, 자유, 책임, 평화, 미래 다섯 가지 가치를 수호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대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핵심가치는 '공정'이다. 대통령이든 재벌회장이든 법을 어기면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대선출마 선언식을 열고 "깨끗하고 청념한 국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

그는 "대한민국에 더 이상의 정경유착이 없도록 그 뿌리까지 청산하겠다. 깨끗하고 청렴한 국가,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국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온갖 격차를 줄이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자유의 가치를 높이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민주주의가 위대한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로운 비판을 허용하기 때문"이라며 "누구든지 광장 한가운데로 나가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자유사회"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좋은 의도보다 좋은 결과가 중요하다"면서 책임지는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은 책임지지 않는데 있다"며 "권력을 사유화해 사익을 챙기는 사회가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평화는 다음 세대를 위한 최선의 약속"이라며 "평화를 지키는 과정에서 안보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국방비를 늘려서라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강안보를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그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융합혁명"이라며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판단하고 결정해야 우리 미래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문의와 엄용훈 영화사 삼거리픽쳐스 대표 등이 참석해 안 전 대표 지지선언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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