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남성잡지 맥심(MAXIM) 3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맥심 제공> |
안젤리나 다닐로바, 맥심 화보 속 청초한 미모 화제 "방탄소년단 팬이에요"
[뉴스핌=최원진 기자] tvN '바벨 250'에 출연해 인터넷 남초사이트 여신으로 화제인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남성잡지 맥심(MAXIM) 한국판 2017년 3월호를 장식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니트 가디건과 플라워 패턴 원피스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속 안젤리나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얀 피부와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맥심과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많은 관심이 그저 꿈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래도 난 엘프가 아닌 평범한 러시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외모가 완벽히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제일 마음에 드는 신체부위는 눈"이라며 "눈에는 사랑, 행복,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있다"고 밝혔다.
요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푹 빠져있는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이다. 그는 "음악만 잘하는 게 아니라 잘생기기까지 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맥심 3월호에는 안젤리나 다닐로바 화보와 더불어 치어리더 김연정의 화보, 펜싱올림픽 메달리스트 남현희,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과 인터뷰, 이대호 특집 기사, 브라질 모델 알라인 웨버 비키니 화보 등이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