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새 한국LPG산업협회장에 김상범 대구LPG협회장이 선임됐다.
김상범 신임 LPG산업협회장 <사진=LPG산업협회> |
LPG산업협회는 지난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 총회를 열고 김상범 회장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대구지역 LPG충전소인 화성가스와 대기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4년부터는 대구LPG산업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LPG업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신범 전 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의 역할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